(영화) 국제시장 새해 첫 10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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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국제시장>이 한국 영화로는 11번째로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어제까지 1000만 677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28일 만에 관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영화 <변호인>보다는 5일, <7번방의 선물>보다는 4일 빠른 기록이다. 이에 따라 <국제시장>은 역대 국내에 개봉한 영화 가운데 14번째, 한국 영화 중에서는 11번째로 천만 클럽게 가입했다. 지금까지 관객 수 1000만명을 넘은 한국 영화는 <명량>, <괴물>, <도둑들>, <왕의남자> 등이 있으며, 외화로는 <아바타>와 <겨울왕국>, <인터스텔라> 등 3편이 1000만 관객을 기록했다. 한편 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은 <해운대>에 이어 <국제시장>까지 두 편 연속 1000만 관객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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