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나쁜 기억 지우개"앱 법령 위반 여부 조사 착수
방통위,"나쁜 기억 지우개"앱 법령 위반 여부 조사 착수
방송통신위원회가 '나쁜 기억 지우개' 앱의 법령 위반 여부에 대한 사실조사에 착수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익명의 고민 상담 모바일 앱으로 1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 사용자 정보를 판매하려 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방통위가 사실확인에 나선 것이다.
방통위는 명시적인 동의 없는 개인정보 및 위치정보의 수집, 이용자 정보의 제3자 제공 등 정보통신망법과 위치정보법 등을 위반했는지 면밀하게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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