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오늘 오전 10시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민주주의, 우리가 함께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4.19 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각계 대표들과 4.19 혁명 유공자와 유족, 일반 시민, 학생 등 2천5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올해 기념식에는 2012년 이후 7년 만에 4.19혁명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지게 된다.

기념식은 서울 4.19 국립묘지 뿐 아니라 부산과 광주 등 전국 6곳에서도 열리며, 추모행사와 문화제도 전국 20여 곳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