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쌀 부정유통 행위 집중 단속 실시

수입쌀을 속여 유통하는 등의 쌀 부정유통 행위가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집중단속 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국 특별사법경찰관 천100여명을 동원해 정부지원 미곡종합처리장 235곳과 가공용 쌀 공급 지정업체 886곳,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국산 쌀과 수입 쌀을 섞어 판매하거나
햅쌀에 묵은 쌀을 섞어 파는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원산지와 생산연도 등은 DNA 분석과 GOP 시약처리를 통한 신선도 감정 등 과학적인 분석방법을 이용해 철저하게 검증할 방침이다.

또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업자는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