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안심수산물 인증제 도입

한국외식업중앙회가 횟집이나 일식당 등 수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수산물 인증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외식업중앙회는 이를위해 올해 안으로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안심수산물 인증 업소' 천개를 선정하고, 내년에는 전국으로 인증제를 확대하겠다고 오늘 밝혔다.

안심수산물 인증업소로 선정되려면 한국생선협회와 수협중앙회의 방문 검증을 받아야 하며 원산지 표시 확인과 방사능 측정 등의 검사를 통과한 업소는 `안심수산물 인증 업소' 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