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올 국제금융 변동성 확대 관리 필요성 제기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국제 금융의 변동성 확대가 국내로 전이 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북한과 동북아 갈등 고조시에 발생할 수 있는 국제금융의 변동성 확대가 국내로 전이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 부총리는 올해 대외경제정책의 기본 방향으로 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와 세일즈외교. 통상협력 확대,금융안전망 구축을 꼽았다.

현 부총리는 "세계 경기 회복으로 가속화될 글로벌 경쟁과 엔저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수출 수주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