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식품 수입 2년 연속 감소"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산 식품 수입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놓은 수입식품 등 검사연보를 보면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전체 식품 수입 신고는 2011년보다 4% 늘었지만 일본산 수입식품은 13% 줄었다.

전체 식품 수입 신고 건수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율도 2011년 11.5%에서 2012년에는 9.6%로 줄었다.

국가별 순위도 2010년 중국에 이어 2위였던 것이, 2011년부터는 미국에 2위를 내주고 3위로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