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4차 핵실험"중국 압력으로 핵실험 불가 주장

북한이 4차 핵실험을 못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의 압력 때문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의 마크 피츠패트릭 핵확산억제군축 연구팀장은 추가 핵실험이 중국의 더 강력한 보복을 불러올 것임을 북한의 정보 담당자들이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

피츠패트릭 팀장은 중국이 지난해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 중 고위 당국자의 방문 동결과 적극적인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 이행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피츠패트릭 팀장은 또 북한은 노동 미사일을 핵무기 투발 수단으로 선택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