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전술유도탄 시험발사 참관 보도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 개발한 전술유도탄을 시험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최첨단 수준에서 새로 개발한 초정밀화된 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지도했다면서 김 위원장이 중앙 감시소에서 전술유도탄의 기술적 재원을 파악하고 직접 시험발사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번 전술유도탄 시험발사는 북한이 어제 동해상으로 쏜 단거리 발사체인 것으로 추정되며,발사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우리 군은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발사했고 사거리는 190여 킬로미터 정도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시험발사 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고 새로운 국방과학기술 과제를 지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