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맹 비난

북한은 오늘도 한미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쟁 광신자들의 구차스러운 넋두리'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 합동참모본부가 을지 연습을 '방어적 훈련'이라고 강조한 데 대해 비판했다.

이어 '선제타격'을 위협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거론하며 우리 군대의 선언은 절대로 빈말이 아니며 조성된 정세와 관련하여 내린 단호한 결단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을지훈련 연습 시작 전날인 17일 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시작으로 연일 비난 공세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