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준전시상태 선포"북한군 완전무장 명령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2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긴급 소집해 전선지대에"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군인들에"완전무장"을 명령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오늘 보도했다.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김정은은 오늘 오후 5시부터 조선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들이 작전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함에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했다.

이어 "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들에 어제 23시 현재 작전진입준비실태를 점검하고 전쟁도발 책동을 진압하기 위한 정치군사적 대응계획이 토의됐다며, 불가피한 정황에 따라 전 전선이 일제히 반타격 반공격에로 이행하기 위한 군 전선사령부 공격작전계획이 검토·비준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