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으며 이번 발사는 북한의 신년 첫 무력시위인 것이다. 

일본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도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19일 신형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적이 있어, 그 이후 78일 만에 발사체를 쏘아올린 것이다.

북한의 이번 발사로 인해 우리 정부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등 주변국들의 반응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