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이 내일 개막된다.

개막식은 내일 오후 6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거행된다.

개막식 1부에서는 아시아 45개국이 함께하는 카운트다운과 각종 퍼포먼스 등 환영행사가 열린다.

2부와 3부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마지막 4부에서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가 이뤄진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16일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0개 이상으로 5회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