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한-일 축구 1 : 1 무승부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 축구선수권대회 2차전에서 일본과 1대 1로 무승부로 비겼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2차전에서 페널티킥 선제골로 잡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전반 27분 장현수가 페널티킥으로 A매치 데뷔골이자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리드를 잡았으나
전반 39분 일본의 야마구치 호타루에게 중거리 슈팅을 허용하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한국은 막판까지 일본을 몰아붙였지만,일본의 골문을 다시 여는 데는 실패했다.
 
오늘 무승부로 한국은 일본과의 역대 전적이 40승 23무 14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