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 이틀째인 오늘 한국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로 종합순위 4위를 달리고 있다.

김우진과 구본찬, 이승윤으로 이뤄진 남자 양궁 대표팀은 오늘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완파하면서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에 앞서 여자 유도 48㎏급의 정보경이 은메달을 따내 한국에 첫 메달을 선물했다.

현재 종합순위 1위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딴 호주이다.

호주의 맥 호튼은 남자 자유형 400ｍ에서 중국의 쑨양을 간발의 차이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헝가리가 금메달 2개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미국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4개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5위는 일본으로 베트남과 아르헨티나, 벨기에, 러시아와 태국이 함께 공동 6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