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 선수는 러시아 CSKA 모스크바와의 대회 조별리그 2차 원정에서 후반 25분에 결승 골을 넣어, 토트넘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대회 통산 6골을 넣어, 박지성이 갖고 있던 한국 선수의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넘어섰다.

앞서 슈틸리케 감독은 그제 대표팀 명단 발표 자리에서 손흥민의 경기력은 매우 좋지만 불손한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