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로 벤투 감독이 아시안컵 대회에 출전하는 최종 명단을 오늘 발표한다.

벤투 감독은 울산 롯데호텔에서 다음달 아시안컵에 나설 최종 엔트리 23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파 손흥민과 기성용, 황희찬, 이재성과 중동파 정우영 등은 아시안컵 출전이 사실상 확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한 정승현과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시즌 2호 골을 터뜨린 구자철, 골키퍼 조현우와 김승규도 벤투호 승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