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손흥민이 도움 2개의 맹활약을 펼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멀티 도움과 케인의 멀티골, 데얀 클루세브스키의 1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맨시티를 3-2로 꺾었다.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80분을 뛰며 도움 2개를 올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9골 5도움을 작성했고 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올린 1골 1도움을 포함하면 올 시즌 공식전에서 10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손흥민은 후반 14분 케인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통산 36번째 골을 합작하며, 이 부분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던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와 어깨를 나란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