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와 정호연이 미국배우조합이 수여하는 남녀주연상을 각각 받았다.

이정재는 오늘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샌타모니카 바커행어 이벤트홀에서 열린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받았다.

정호연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 배우가 TV 드라마 연기로 미국배우조합상의 남녀주연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비영어권 드라마 배우가 미국 배우조합이 주는 연기상을 받은 것도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