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리그 21호 골을 기록하며 소속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4위 경쟁과 함께 아시아 출신 첫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한걸음 더 다가 가고있다.

토트넘은 오늘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 골과 손흥민의 쐐기 골을 엮어 3-0으로 완승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72분을 뛰며 맹활약했다.

오늘까지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리그 21호 골로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리그 21골을 작성한 손흥민은 페예노르트의 알리레자 자한바크시가 보유한 아시아 선수의 유럽 1부리그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 골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