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23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U-20 월드컵 첫 경기에서 '강호' 프랑스를 2대1로 꺽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2골을 넣는 결정력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같은 조 감비아와 온두라스 경기가 아직 킥오프하지 않은 가운데, 한국은 조 1위로 나섰다. 

24개 팀이 4개국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 대회에서는 각 조 1위와 2위에 조 3위까지도 16강에 오를 수 있다.

한국은 오는 26일 오전 6시 온두라스를 상대로 2차전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