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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양정철 과거 총선 출마 궝유 받았지만 거절"

입력 : 19.07.08 20:01|수정 : 19.07.23 10:31|김보성 기자|댓글 0
윤우진 전 용산 전 세무서장 뇌물 의혹 전면 부인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으로부터 과거 총선 출마를 권유받았다가 거절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지난 4월 양정철 원장을 만났다'는 보도에 관한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의 질의에 "한 두번 정도 본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윤 후보자는 지난 2015년 대구고등검찰청 근무 당시, 양 원장으로부터 총선 출마를 권유받았다며 "정치에 소질도 없고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자가 양 원장을 만난 건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수사 외압을 폭로한 직후로, 당시 양 원장은 정계 진출을 간곡히 제안했지만 '검사'로 남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윤 후보자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뇌물수수 의혹 사건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윤 후보자는 '재직 중 대검 중앙수사부 출신 이남석 변호사를 윤우진 전 서장에게 소개한 적 있느냐'는 야당 측 질의에 "그런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또 경찰 수사 과정에서 윤 전 서장의 구속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이 잇따라 기각된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고, 윤 씨의 해외도피 의혹에 대해서도 "몰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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