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차움 의원 대리처방"김 모 의사 자격정지 처분

보건복지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처방 의혹과 관련해 김영재의원 개설자 김영재 씨와 차움의원에서 근무했던 김모 의사에 대해 검찰수사를 의뢰했다.

특히 박 대통령을 직접 진찰하지 않고 최순실·순득 자매를 통해 주사제 등을 처방한 김모 의사에게는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 혐의 등으로 2개월 15일의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복지부는 김모 의사를 포함해 최씨 자매를 진료한 모든 의사에 대해서도 위법한 대리 처방이 있었는지를 확인해 줄 것을 검찰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