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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대학입시 활용"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표절 수위 도넘어...

입력 : 17.10.16 22:27|수정 : 19.07.23 10:35|이기용 기자|댓글 0
(국감)대학입시 활용"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표절 수위 도넘어...

대학입시에 활용되는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의 표절 수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출 받은 `최근 3년간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유사도 검증 결과`에 따르면, 표절로 의심되는 자기소개서가 지난해 입시(2017학년도)에서만 1,502건, 교사추천서는 5,734건으로 확인됐다.

자기소개서는 전체 지원자 46만8562명 중 0.32%에 해당하는 수치이고 그나마도 173명은 다른 학생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30% 이상 유사해 사실상 표절이나 다름없었다.

교사추천서의 경우, 전체지원자 17만4,405명 중 5,734명으로 3.18%에 해당하였고, 이 가운데 1,171명은 유사도율이 무려 50%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송기석 의원은 “특히 교사추천서의 유사도 검색 결과 표절이 해마다 5,000여건 이상 나타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신뢰도와 공정성을 상실해가고 있는 자소서와 교사추천서에 대한 개선 대책이 반드시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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