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오늘 부터 새로운 LTE 할당 주파수 경매 시작

새로운 LTE 주파수 할당을 위한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가 오늘부터 시작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 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의 최대 관심사는 현재 KT가 사용중인 주파수의 인접대역 1.8GHz를 누가 차지할지 여부이다.

LTE속도를 두 배 빠르게 높일 광대역화를 위해 이동통신 3사가 사활을 걸고 참여한 만큼, 낙찰가가 수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