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산하 공공기관"과도한 복리후생비 축소키로...

미래창조과학부는 '공공기관 정상화대책과 가이드라인'에 따라 산하 공공기관들이 과도한 복리후생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최문기 장관 주재로 산하 공공기관과 협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부 공공기관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공공기관별 정상화대책 이행계획안을 공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계획안을 보면 과학기술원과 식품연구원 등 미래부 산하 17개 공공기관은 5년 등 일정기간 근속할때마다 호봉을 가산해주는 근속 가호봉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기계연구원 등 3개 기관은 관사를 폐지하기로 했고, 과학기술연구원은 연구원내 기관장 관사를
직원회의와 워크숍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