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사이버 위협 대응과 에방 점검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내일 오전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해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과 예방활동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사이버 공격과 국가적 재난 상황을 악용한 세월호 사칭 스미싱, 공인인증서 유출 등 최근 사이버 보안 위협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다.

윤 차관은 또 윈도우 XP 기술지원이 종료됐지만 아직도 윈도우XP 사용자가 많이 있다며 이를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와 해킹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사이버 침해사고와 공격에 악용된 악성코드가 발생하면 `보호나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속히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