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호텔등급 제도 전면 개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문화체육관광부는 호텔 등급 제도를 전면 개선해 내년 1월1일 시행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호텔 등급 제도 개선을 위해 관광진흥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치고 후속 개정 절차에 들어갔다.

새 호텔 등급 제도는 5성 체계, 등급별 기준, 암행평가 방식을 도입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평가를 거쳐 호텔별 등급이 정해지게 된다.

문체부는 "방한 외래객 1400만 명 시대를 맞아 호텔 등급이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정확하게 알리는 지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