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 촬영지"관광코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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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관광공사가 영화 <국제시장>이 촬영된 장소를 안내해주는 관광코스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관광공사는 영화 <국제시장>이 누적 관객 6백만명을 넘어섰고 천만명 이상의 관객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제시장을 비롯한 부산의 원도심을 관광상품으로 묶어 홍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이에 따라 오늘부터 한 달 동안 기존의 원도심 근대역사 골목투어 프로그램에 국제시장 촬영지를 추가하는 특별투어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투어에는 영화 속 꽃분이네 가게를 비롯해, 영화 주인공인 덕수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가 애국가가 나오자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던 용두산 공원도 포함된다. 부산에서 영화 촬영지를 관광상품으로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특별 투어는 오늘부터 온라인 예약을 받아 1월 한 달 동안 16차례 무료로 운영하고, 관광객들의 만족도에 따라 상시 코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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