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다음 달 다양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주말에는 사전 예약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봉하 사저 특별관람 행사가 열린다.

5월 1일과 어린이날, 그리고 주말에는 ‘봉하야 놀자’라는 주제로 생태체험 행사가 열린다.

사저 앞 추모의 집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 사람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또 다음달 19일에는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김제동 봉하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다음달 23일에는 생태문화공원 잔디밭 공연장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을 거행한다.

오상호 노무현재단 사무처장은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