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종편 3개사 투자게획 불이행"과징금 각각 4500만원 부과
방통위,종편 3개사 투자게획 불이행"과징금 각각 4500만원 부과
채널 재승인 조건인 콘텐츠 투자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종합편성채널 3개사에 각각 과징금 4천500만원이 부과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콘텐츠 투자계획 준수 등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종편 3사에 대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사업계획상 2014∼2015년 TV조선은 콘텐츠에 580억원, JTBC는 2천424억원, 채널A는 820억원을 투자하기로 돼 있지만 실제 이행 실적은 각각 82%, 53.9%, 73.2% 등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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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재승인 조건인 콘텐츠 투자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종합편성채널 3개사에 각각 과징금 4천500만원이 부과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콘텐츠 투자계획 준수 등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종편 3사에 대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사업계획상 2014∼2015년 TV조선은 콘텐츠에 580억원, JTBC는 2천424억원, 채널A는 820억원을 투자하기로 돼 있지만 실제 이행 실적은 각각 82%, 53.9%, 73.2% 등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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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채널 재승인 신청 시 제출한 사업계획서는 시청자와 국민을 상대로 한 공적 약속이므로 이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는 제재 조치가 불가피하다"며 기준금액 3천만원에 50%를 가중한 4천500만원씩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방통위는 또 콘텐츠 투자계획과 재방송 비율을 준수하지 않아 재승인 조건을 위반한 MBN에 대한 시정명령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또 콘텐츠 투자계획과 재방송 비율을 준수하지 않아 재승인 조건을 위반한 MBN에 대한 시정명령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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