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제4회 궁중문화축전이 내일부터 5월 6일까지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서 펼쳐진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내일 저녁 7시 30분 경복궁 홍례문 광장에서 제 4회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세종 600년, 미래를 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 최대의 축제 ‘산대희‘가 광화문 광장에서 재현된다.

이와함께 5월 6일까지 경복궁과 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에서 달빛기행과 음악회, 행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