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 보험료 2회 이상 미납해도 계약은 유지

앞으로 연금저축 보험료를 2회 이상 미납해도 계약은 계속 유지되고, 최대 몇년 동안 보험료 납부를 유예할 수 있게 된다.

또, 실효된 계약은 보험료를 1회분만 납입해도 정상계약으로 부활하고 보험료를 내지 않아 실효된 계약은 추가 보험료를 내지 않고 다른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연금저축 가입자 편의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오는 4월부터 출시되는 보험사의 모든 연금저축 상품에 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