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南 측 호국훈련"핵전쟁 연습 강력 비판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우리 군의 호국훈련이 자신들을 겨냥한 핵전쟁 연습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조평통은 오늘 서기국 보도를 통해 북침전쟁연습인 호국훈련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조평통은 이어 남측이 고위급 접촉 개최를 일방적으로 무산시키고,역대 최대 규모의 호국훈련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군사분계선과 서해 상에서의 남북간 군사적 충돌 위기를 언급하며“남측이 정상적인 순찰활동을 하는 북측 함선과 군인들에게 군사적 도발을 수차례나 감행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