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최룡해 공개활동 재개"남북관계와 북중 관계 행보 주목

최룡해 비서가 김일성사회주의 청년동맹 창립 70돌 기념 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이틀째 공개 활동 행보를 이어갔다.

최룡해는 어제 청년동맹 창립 70돌 경축행사에서 연설하는 것으로 석 달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했다.

최룡해가 노동당의 주요 외곽단체인 청년동맹 행사로 복귀함에 따라 일단 근로단체 담당 당 비서 역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다.

특히, 지난달 사망한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의 역할을 이어받을 지도 관심입니다.

지난 11월 신변 이상설이 제기된 뒤 최룡해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