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중국의 대북제재 강화에 수입액 3년여만에 최저 수준
北,중국의 대북제재 강화에 수입액 3년여만에 최저 수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따른 중국이 제재를 강화하면서 지난 4월 북한으로부터의 수입액이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 해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중국의 대북 수입액은 9천 930만 달러로 지난달보다 13.4% 감소했다.
이는 2014년 6월 이후 가장 적은 대북 수입액이다.
4월 대북 수입액이 이처럼 급감한 이유는 지난 2월 중국이 북한산 석탄 수입을 잠정 중단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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