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류현진"두번째 경기서"올 시즌 첫 승"

미국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수가 2014년 메이저리그 개막 두 번째 경기에서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류현진 선수는 오늘 호주 시드니에 있는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LA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와 활발한 타격으로 애리조나 다아아몬드백스에 7대 5로 승리하고 개막 2연전을 모두 가져갔다.

류현진은 오늘 모두 87개의 공을 던졌으며,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92마일을 기록했다.

류현진 선수는 투구수가 적었지만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무리시키지 않는다는 코칭스태프의 판단에 따라 5이닝만 마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