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제,리스본"국제체조연맹 월드컵 개인종합 1위"금메달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가 리스본 국제체조연맹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대회 개인종합 둘째 날 곤봉에서 17.55점, 리본에서 17.95점을 받았다.

전날 후프에서 17.90점을, 볼에서 17.80점을 받은 손연재는 4종목 합계 71.20점으로 개인종합 정상을 차지했다.

손연재가 시니어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