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브리티시 오픈 단독 선두"그랜드슬램 눈앞에...

프로 골퍼 박인비 선수가 브리티시 오픈에서 선두에 나서며 아시아 최초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한발짝 다가섰다.

박인비 선수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영국 랭커셔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안선주 선수는 3언더파로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 중국의 펑산산과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중간합계 1언더파인 유소연, 양희영 선수도 공동 7위로 우리 선수들이 대거 우승권에 포진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