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신임 조직위원장"정창수 전 국토부 차관 유력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제 1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계 고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제 1차관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을 지낸 정창수 씨가 유력한 후보로 검토되고 있다.

위원총회 일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업무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차원에서 조만간 열릴 예정이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김진선 전 위원장이 지난 21일 사퇴해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