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 씨"여자 친구 폭행 혐의 부인

교제하던 여성으로부터 폭행치상 혐의 등으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씨가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 감정이 격해져 한 차례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언론 보도처럼 두 달 동안 상습적인 폭행이나 수 차례에 걸친 구타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어 두 사람이 지난 2012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는 맞지만 교제가 이뤄진 것은 최근 몇 달간의 일이라며 갈비뼈 골절 부분은 인지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이번 사건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