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원윤존.서영우 조"금메달 획득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간판인 원윤종과 서영우가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또 한 번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독일 쾨닉세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 켈레톤연맹 월드컵 8차대회 2인승 경기에서 1차시기 합계 1분39초50을 기록해 스위스의 베아트 헤프티-알렉스 바우만 조를 0.05초차로 따돌리고 전체 1위에 올랐다.

지난달 5차 대회에서 한국 봅슬레이 사상 최초로 월드컵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던 원윤종-서영우 조는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