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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영향"EU출신 영국 프로축구 선수 330여명"떠날 위기

입력 : 16.06.25 21:45|수정 : 19.07.23 10:42|김인식 기자|댓글 0
브렉시트 영향"EU출신 영국 프로축구 선수 330여명"떠날 위기



영국의 브렉시트로 EU 가입국 출신 축구 선수 330여명이 영국을 떠나야 할 위기에 처하는 등 영국 프로축구가 직격탄을 맞게 됐다.

BBC·가디언 등 영국 매체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EU 출신 선수 3명 중 2명이 까다로운 취업 허가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해 취업 허가를 받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은 출신국가의 FIFA 랭킹에 따라 선수가 해당국가의 A매치에 얼마나 뛰었는지 등을 판단해 검증 기준으로 삼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EU 국가 출신 선수는 총 160여명이며 BBC는 40여명만 취업 허가 조건을 만족시킬 것으로 전망했고, 2부리그에서는 EU 출신 180여명 중 160여명이 취업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할 것으로 추산했다.

가디언 등 영국 매체들은 스페인 출신 골키퍼 데헤아와 유로2016에서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디미트리 파예를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이상 못 볼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이로인해 영국 축구의 인기가 하락하면서 25억 달러에 달하는 프리미어리그 중계권료 손실도 감수해야 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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