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기반시설인 국민체육센터와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지원 대상지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그동안 공모와 심사 절차를 거쳐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자치단체 4곳과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지원 학교 1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대구광역시 중구와 전라남도 함평군 등 2곳은 일반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을 받게 됐다.

또, 세종특별자치시와 경상북도 포항시 등 2곳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대상지로 선정됐다.

중·대형도시형으로는 서울특별시 독산고와 홍은초, 부산광역시 명장초와 건국고, 대전광역시 유성여고와 동문초, 울산광역시 여천초, 강원도 신림초, 전라북도 이리삼성초, 제주도 어도초 등 10곳이 지원을 받게 됐다.

소도시·농촌형으로는 경기도 가평고를 포함해 강원도 상지대관령고와 우천초, 충청북도 군남초, 충청남도 금성여고와 덕산중, 경상북도 유천초, 경상남도 묵계초, 제주도 법화초 등 9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