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패배 위기에서 동점골"시즌 5호 골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손흥민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영국 런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왓퍼드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25분 동점 골을 터뜨렸다.
이는 시즌 5호 골이자, 리그 3호 골로 기록됐으며, 지난 22일 도르트문트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역전 결승 골을 터뜨린 지 11일 만 이다.
지난달 5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 골을 넣으며 박지성이 갖고 있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정규리그 최다 골을 갈아치운 손흥민은 통산 프리미어리그 21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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