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오늘 저녁 8시5분 일본과 준결승 격돌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에서 일본과 격돌한다.

경기는 오늘 저녁 8시5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한국 역대 최초로 올림픽 컬링 금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김은정(스킵), 김영미(리드), 김선영(세컨드), 김경애(서드)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예선에서 8승 1패로 예선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15일 우리 대표팀은 일본과의 경기에서 5-7로 패배했다.

오늘 리턴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이 6연승의 기세를 몰아 일본을 공략할 경우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