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北 DMZ 지뢰 매설 정전협정 위반 규탄
미국 국무부는 우리 장병 2명이 비무장지대에서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를 입은 것에 대해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마크 토너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유엔 사령부 특별조사단은 북한 인민군이 한국군의 순찰루트에 지뢰를 매설해 정전협정 조항을 위반했다고 결론 내렸다"며 "우리는 유엔군 사령부와 함께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부상을 입은 장병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동정을 느낀다"며 "한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공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윌리엄 어번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유엔 군사정전위원회는 이번 행위를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강력히 규탄하고 있으며, 북한군에 장성급 회담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우리 장병 2명이 비무장지대에서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를 입은 것에 대해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마크 토너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유엔 사령부 특별조사단은 북한 인민군이 한국군의 순찰루트에 지뢰를 매설해 정전협정 조항을 위반했다고 결론 내렸다"며 "우리는 유엔군 사령부와 함께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부상을 입은 장병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동정을 느낀다"며 "한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공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윌리엄 어번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유엔 군사정전위원회는 이번 행위를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강력히 규탄하고 있으며, 북한군에 장성급 회담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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