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베 총리,9월 중국 전승절 불참
아베 일본 총리가 다음달 3일 중국의 항일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국회 상황 등을 근거로 이같이 판단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당초 전승절 행사의 핵심인 열병식에는 참석하지 않되, 전승절을 전후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아베 총리는 이에 따라 오는 11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에이펙 정상회의 등 국제회의를 활용해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음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 전승절 행사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기로 했으며,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은 불참 가능성이 높다.
아베 일본 총리가 다음달 3일 중국의 항일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국회 상황 등을 근거로 이같이 판단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당초 전승절 행사의 핵심인 열병식에는 참석하지 않되, 전승절을 전후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아베 총리는 이에 따라 오는 11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에이펙 정상회의 등 국제회의를 활용해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음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 전승절 행사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기로 했으며,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은 불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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