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연쇄테러 118명 사망 200 여명 부상
프랑스 파리에서 오늘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로 최소 118명이 사망하고,중상자 80명을 비롯해 200여 명이 부상당했다고 프랑스 경찰과 검찰 관계자 등이 밝혔다.
프랑수아 몰랭 파리 검찰청장은 현지시간으로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 파리 시내 11구에 있는 공연장 바타클랑 극장을 비롯한 6곳에서 테러가 발생해 12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부상자는 200여 명이고, 이 가운데 80명이 중상이어서 사망자가 추가로 늘어날 수도 있다.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곳은 록 공연이 열리고 있던 바타클랑 극장으로,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밤부터 2시간 가량 검은 옷을 입고 소총으로 무장한 테러범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면서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
AP와 AFP통신 등은 경찰 관계자 등을 인용해 바타클랑 극장의 테러 용의자 4명을 비롯한 용의자 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오늘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로 최소 118명이 사망하고,중상자 80명을 비롯해 200여 명이 부상당했다고 프랑스 경찰과 검찰 관계자 등이 밝혔다.
프랑수아 몰랭 파리 검찰청장은 현지시간으로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 파리 시내 11구에 있는 공연장 바타클랑 극장을 비롯한 6곳에서 테러가 발생해 12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부상자는 200여 명이고, 이 가운데 80명이 중상이어서 사망자가 추가로 늘어날 수도 있다.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곳은 록 공연이 열리고 있던 바타클랑 극장으로,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밤부터 2시간 가량 검은 옷을 입고 소총으로 무장한 테러범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면서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
AP와 AFP통신 등은 경찰 관계자 등을 인용해 바타클랑 극장의 테러 용의자 4명을 비롯한 용의자 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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