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국과 러시아"사드배치 반대해도 한반도배치 계속 협의
美,중국과 러시아"사드배치 반대해도 한반도배치 계속 협의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한국과 계속 협의해가겠다"고 밝혔다.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한국과 계속 협의해가겠다"고 밝혔다.
조시 어니스트 미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자원들을 투입할 준비가 돼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러시아 양국이 사드 배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한 데 대한 우리의 반응은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이 바위처럼 견고하다는 것이라며, 사드 배치에 대한 한·미 양국의 협의는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특히 사드는 북한이 초래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지 중국과 러시아가 만들어낸 변화에 따른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어제 베이징에 있는 중국 외교부 청사에서 양자 회담을 한 뒤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반대한다는 공통의 입장을 확인했다.
ⓒ 한국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 1美 뉴욕증시"나스닥 지수"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
- 2日,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관"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취소 가능성 언급 논란
- 3프랑스 정박 크루즈선"코로나19 확진자 35명 발생
- 4트럼프 대통령,북한의 협상 제의"만남은 좋은 것"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
- 5범죄 인도 법안 반대 홍콩 대규모 공한 시위 격화"
- 6일본 정부,반도체 소재 3개 품목중 1개 한달여 만에 허가
- 7트럼프 대통령,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위한 협상 시작
- 8미국 재무부"중국 환율 조작국 지정으로"양국 무역 갈등"환율 전쟁 확대
- 9일본 후크시마현 규모 6.2 지진 발생"사고 피해 없어....
- 10러시아,공명선거 촉구 시위자 800여명 경찰에 연행
